[해외사례] 롤랜드 러드 금융 컨설팅업체 핀스버리 창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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롤랜드 러드 핀스버리(금융컨설팅업체) 창업자는 "경제 위기가 초래한 문제들을 유산 기부가 해결할 수 있다"는 신념에서 2011년 11월 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. 그는 캠페인 출범 당시 한 언론 기고문에서 "경제 회복 침체기에 사람들은 큰 좌절감을 느낀다. 자신은 해고되거나 임금이 동결되는데 고위층들이 버는 돈은 계속 늘어가는 것 때문이다. 또 재정 적자에 처한 정부가 지원금을 삭감해 자선·문화 사업단체들이 운영난을 겪어 전보다 적은 혜택을 보기 때문이기도 하다. 유산 기부 운동은 이 두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"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. 또한 롤랜드 러드는 고위 기업인과 정치인 등 사회 지도층의 솔선수범을 강조했습니다. 그는 "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등 거물 기업인들의 유산 기부 서약은 부유층에 대한 냉소주의가 팽배한 시점에서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줬다"며 "이들의 행동은 동료 기업인들뿐만 아니라 스포츠스타 등 유명인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"고 밝힌 바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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